자한바크시 K리그? 2024년 7월, 70만 구독자를 가진 대한민국 축구 채널 이스타TV는 K리그에 EPL중하위권팀 선수가 온다는 루머를 퍼트린다. 그렇다면 이 선수가 자한바크시일까? K리그로 올 가능성이 있는지 체크해보자.
자한바크시 K리그
프로필
자한바크시는 이란리그에서 데뷔해 AZ알크마르라는 네덜란드 팀으로 이적을 했고, 이후 브라이튼의 3년동안이나 몸을 담았던 선수이다.(이란국적)
추후에는 아르네슬롯이 이끄는 페예노르트로 이적을 하여, 슬롯과 함께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이끈다.
- 21-22시즌 : 18경기 4골 3도움
- 22-23시즌 : 12경기 5골 7도움
- 23-24시즌 : 3경기 출전 2도움
대부분 교체출전으로 나왔으며, 23-24시즌 전까지는 로테이션과 조커 사이를 넘나들며 네덜란드 리그에서 활약한다.
자한바크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자한바크시 연봉
자한바크시는 22~24 3시즌 동안 주급 9500파운드를 받는다. 한화로 약 1,700만원이며, 연봉 49만 4천 파운드로 약 8억 8천만원을 받았다.
물론 여기에 출전수당이나 어시+골 수당까지 더하면 연봉 10억정도이다.
자한바크시 K리그, 가능성은?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자한바크시의 국적은 이란이기 때문에, 이란하고 그리 멀지 않은 한국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인프라가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온다면 즐겁게 축구하는게 가능하다.
실제로 FC서울에 칼레드 라는 선수도 이란 국적이었으며, 그외 제파로프도 중동국적의 선수였기 때문이다.
K리그로 오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K리그가 유망한 외국인 선수를 못데려오는게 결국 ‘연봉’ 때문인데, 자한바크시의 경우 페예노르트에서도 연봉 10억미만으로 받았기에 충분히 데려올 수 있다.
2024년 기준 K리그에서 가장 고액 연봉을 받는 외국인 용병은, 세징야와 린가드인데 모두 16억으로 알고 있다.
자한바크시 또한 언제든 K리그로 올 수 있다. 유망한 외국인 용병에게 연봉 10억을 맞춰줄 수 있는 구단은 많기 때문이다.
자한바크시 K리그, 마치며
빅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이기 때문에, K리그로 온다면 분명 엄청난 활약을 할거라 예상한다.
하지만 영입을 한다면 스타플레이어 대우를 해주어야 할 텐데, 과연 어떤팀이 그를 거액의 연봉을 주고 영입할지는 두고봐야한다.
가장 유력한곳은 연봉 10억을 맞춰줄 수 있는 울산HD, FC서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