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부모님 효도여행지 방콕 vs 나트랑? 부모님의 성향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관광을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휴양 느낌으로 쉬는것을 좋아하는것을 먼저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칠순 부모님 효도여행지 방콕 vs 나트랑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이것’
부모님께서 다리아 좀 아프시더라도 관광을 하시는것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해외여행은 쉬러간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먹으시나요?
이 부분을 먼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방콕하고 베트남 나트랑은 아예 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관광을 좋아한다면
관광을 좋아하신다면 과감히 방콕으로 가세요. 참고로 나트랑의 경우는 말 그대로 ‘휴양지’ 느낌입니다.
가성비로 호텔이나 먹거리, 가이드를 통해 잠시 쉬러가는 곳으로 많이 가지 관광으로 본다면 볼게 많이 없어요.
관광을 좋아하신다면 패키지로 방콕 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쉬러가는것이라면
방콕에 가면 더운 날씨와 더불어 관광을 즐기기 위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겠죠?
물론 힘들더라도 관광을 열심히 즐기는 사람이 있지만, 여러분의 부모님이 이러한 스타일이 아닐 경우 과감히 방콕을 포기하고 나트랑을 가세요.
나트랑의 경우는 관광보다는 가성비 좋은 호텔에서 먹고 즐기며 편히 쉴 수 있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습하지 않기 때문에, 칠순이 넘은 부모님이 찾아가기 딱 좋은 도시고요.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까?
누군가는 방콕을 가장 좋아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나트랑을 권해드립니다.
태국의 경우 시기를 잘못맞춰가면 날씨가 너무 더워, 칠순이 넘은 부모님께서는 하루에 3~4시간 돌아다니는것도 버겁습니다.
심지어 자유여행이 아니라면,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방콕의 많은 관광지를 돌아다녀야 하는데요.
따라서 칠순이 넘은 부모님과 함께갈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가급적 휴양지인 나트랑을 권해드립니다.
(너무 더운 나라에, 힘들게 관광을 갔다오면 3일이 넘게 골골되는 부모님을 봐왔기 때문이죠.)
칠순 부모님 효도여행지 방콕 vs 나트랑, 마지막 꿀팁
‘자유여행’은 절대로 절대로 금지입니다.
부모님 성향에 따라 다 다르지만, 아무래도 칠순이 넘은 경우 입맛도 까다로울 수 있고, 여행 일정에서 하나라도 지장이 생기면 불만사항만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패키지로 예매하시고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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